부동산 공부(수도권의 범위, 인구수, 논란 등)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공부하는 이유는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위해서 제대로 된 집을 사기 위해서(미래가치 향상), 부동산을 통해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등 다양한 방향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다.

나는 부동산으로 돈도 벌고 싶고 제대로 된 집(요즘 똘똘한 한채라고 한단다)을 사고 싶고 사기를 당하고 싶지도 않다.

부동산은 평생의 문제이며 기회라고 느껴진다.

현재 내 나이 30살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근로소득을 모은지 약 7년 정도가 되었고 그 사이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여 나는 요즘 소위 말하는 벼락거지가 되었다.

한달에 150만원씩 1년을 저축해도 1,800만원을 저축하는데 요즘 20평대 부동산이 구축건물이라도 7억을 훌쩍 넘으니

앞이 안보인다.

40%대출을 받아서 2억 8천만원을 받고 30살에 모은돈이 1억이라고 쳐도 3억 8천... 답이 없다.

답이 안보인다고 해서 누군가가(시장이나 정부) 해결을 해줄 때까지 막상기다리다가는 더욱 좌절할 것 같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고 하였다. 준비하고 실행하고 더 좋은 삶의 상태를 만들어 낼 것이다.

부동산공부 챕터는 나처럼 검색포털 사이트나 부동산 전단지 매물을 보고 아 요즘 아파트가 7억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개념, 과거/현재/미래의 시장상태를 함께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단, 한명이라도 말이다.)

- 한 나라의 수도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광역대도시권이다.

* 일반적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지방을 포함하는 것으로 여겨지고는 있다.(언론기사에 수도권에 분양이 1만가구가 들어선다 라고 했을 때 수도권은 대게 서울, 인천, 경기지방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개념적으로 오늘날에 들어와서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면서 사회가 변함에 따라 수도권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다양해 지고 있다.

- 2020년 기준 5,178만명이다.

엄청나게도. 다들 아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인구수 자체는 감소추세로 들어왔다. 뉴스기사만 봐도 엄청 나게 나온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약 2,600만명

6대광역시 :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 약 1,200만명

수도권과 광역시로 인구가 어마무시하게 몰려있다. 특히 수도권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니 그에 따른 부동산수요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끔 언론보도에 인구감소로 빈집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이 위험하다고 한다.

정말 지방이라면 모르겠지만 서울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른것으로 보인다.

미분양이고 집이 정말 빈것이 아닌 매매임대이사가 43%, 미분양이거나 미입주가 16%, 수리중 7%만 봐도

우리가 생각하는 빈집은 거의 없는것으로 보여진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에 더욱 자세히 나와있으니 시대적배경이나 금리 등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이 그래프 하나로 설명 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의 거품은 정말 너무 심했다.

1997년 IMF에 집값이 3%인하 되었고, 2008년 외환위기에는 집값이 15%인하 되었다.

하지만 장기적인 부동산의 가격은 우상향 되고 있다.

부동산 공부는 이제 시작이다.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며 첫번째 목표는 똘똘한 한채 구입하기다.

물론 청약을 통해 분양시장에 참가하기도 할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만큼 공부는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경사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