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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사회복지사

경제적자유의 첫걸음을 위한 반성과 시작. 마음가짐

by 경사났네 2020. 6. 22.

"돈"이라는 단어 하나에는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 돈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얼마나 있어야 부족함이 없는가? 얼마나 있어야 가지고 있어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가?" 라는 질문이 점점 더 많아지는 일상이다.

 

나는 사회복지사다. 돈을 쫒는것이 아닌 "well-being(잘 사는 법)"을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수많은 연령과 계층을 만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과 가정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내 눈으로 피부로 느끼며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는 것이 정말 많았다.

 

지역자원과 연계하고 민관사업을 진행하고 많은 사례관리를 하고 정부의 세금이 세고있는 것을 목격하고 정부에 세금이 닿지 못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심지어 세금이라는 이름 아래에 쓰고 싶지만 쓰지 못하는 다시 말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좌절감 또한 맛봐야했다. 더 좌절했다. "중복수혜"라는 이름아래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때마다 나는 내 돈으로 누군가에게 한 끼 식사를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나는 사회복지사다. 국가의 세금으로 복지를 실천하고 돈의 효율을 높여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한다. 친구들끼리 이웃끼리 가족들끼리 장난스레 "난 월급 도둑이 되는 것이 꿈이야."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나라의 세금으로 일을 하니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일정 부분을 내가 활동하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내 노동력의 대가를 다시 기부한다.

 

 

나는 돈은 일정부분만 있으면 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놀고,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여유롭다면 괜찮다고 말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사회적위험과 질병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지니 적당히의 기준이 높아져만 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나 스스로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욕심은 간단하다. 나의 가족, 이웃, 친구 등 나와 가까운 사람에게 한 번 손을 내밀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싶다.

 

그래서 스스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사회복지사>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월급 외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하고 사실 2개월 전부터 이를 실행 중이다.

 

내가 가져가고자 하는 월급 외 파이프 라인은 스마트스토어 운영과 주식투자다. 스마트스토어의 일정 매출을 통해 부업으로 소득을 가져오는 것과 주식투자를 통해 배당금과 주식 성장을 통해 이윤(복리효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의 1차 목표는 월 10만원의 순수익 만들기, 주식의 목표는 월 수익 2%만들기다. 초창기부터 쉽지 않다. 하지만 해보고자 발버둥 칠것이다. 1차 목표를 통해 나는 경제적자유의 첫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경제적자유를 통해 나의 가족, 이웃, 친구 등 나의 소중한 인연들에게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 나는 돈을 적당히 벌지 못했다. 그래서 따뜻하지 못했다. 조금 더 좋은 것들을 해주지 못했고 일을 하면서 만난 사회적 약자들에게 좀 더 좋은 것들을 전달해주지 못했다.

 

경제적자유를 얻은 사회복지사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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