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 교육, 업무 총 정리(2022년)

1. 2022 장애인활동지원사 시급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바우처 결제를 통해 이뤄집니다.

장애인(이용인)을 기준으로 시간 당 14,800원으로 인건비가 결제가 되지만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는

비영리성을 띄고 있어 중개기관수수료를 통해 사업자분의 4대보험료와 퇴직금을 지출합니다.

2022년 바우처 결제는 14,800원이라는 금액이 나오지만 전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닌

75%이상 시급으로 시간 당 11,100원 정도의 시급을 가져가게 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심야시간(22시~ 다음날 06시), 법정공휴일에는 가산 수당이 1.5배로 붙어

11,100원 + 5,500원 = 16,600원이라는 금액을 받게 됩니다.

서비스를 받는 이용인, 중개기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근로시간을 조절하고 근로를 하는 형태이기에

본인의 근로시간을 확인하고 시간 x 11,100원(공휴일/야간의 경우 16,600원)을 할 경우 월급여로 지급이 됩니다.

급여의 경우 각 센터마다 일자는 다소 다를 수 있지만 바우처시스템의 경우 기관에서 예산을 받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형태이며

예시) 3월에 근로하였다면 4월 10일~15일 경, 5월에 근로하였다면 6월 10일~15일 경

예시와 같은 형태로 다음달 10일~15일 경우 본인 통장으로 급여를 받게 됩니다.

검색포털을 이용해 장애인활동지원 정보마당을 통해 교육기관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강이 가능함으로

각 교육기관에 문의하여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이론교육 40시간, 실습 10시간을 수료하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같은 유사자격증이 있는 분은 이론교육이 8시간(하루 분)이 줄어 32시간의 이론교육, 10시간 실습으로 교육시간이 짧아집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 가사, 사회 활동 등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전부 지원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게됩니다.

활동지원사의 경우 본인이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 범위가 좁아질 경우

이용인의 매칭이 되지 않아 근로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근로자의 고용이 우선되는 것이 아닌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을 위해 존재하는 제도입니다. 장애감수성을 가지고 근로를 하셔야 장기근로를 하실 수 있고 보람찬 근로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